안녕하세요.
저는 헬리오스 BCD 런칭전 사전 주문하여 한창 안따즐따 하다가 육아로 인하여 강제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무늬만 다이버입니다.
제가 한동안 다이빙을 쉬느라 저의 보물 다이빙 장비들도 음침한 방구석에서 강제 잠복중이였드랬죠...ㅠ.ㅜ
그런데 저의 동생이 몇년전 다이빙에 입문하여 국내외로 교육 및 투어를 몇 번 다녀오더니 장비에 욕심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강력하게 헬리오스를 추천하였답니다.
며칠 후에도 동호회 사람들이랑 울릉도에 다이빙하러 간다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헬리오스의 참 맛을 느껴보라며 저의 헬리오스 BCD를 강제대여 해주기로 했어요~^^
사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저의 장비들이 바다의 짠맛을 잊어버릴까봐서요....
동생이 백플은 처음이라 오늘 수영장에 연습하러 간다고 들고가서는 사진찍어서 보냈네요ㅋㅋㅋ
렌탈로 조끼형만 쓰다가 처음으로 백플 써보니 첨엔 어색하지만 점점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자세잡는게 조금 어렵다고ㅋ 울릉도 가기전까지 몇번은 더 수영장에서 연습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아!!! 나도 가고싶다, 다이빙..ㅠㅜ 나 대신 잘 다녀오게나, 나의 헬리오스~ 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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