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제 방풍자켓입니다.
방풍자켓만 세 개 있는데요, 두 개는 안 입고 옷걸이에서 놀고 있고 이 가디언 빨강색만 입고 다녀요.
왜? 다른 방풍자켓보다 두꺼워서 다이빙 후 느껴지는 한기를 이 녀석이 잡아주거든요.
그 뿐인가요, 아주 예쁜 빨강색이라 평소 비 올때 입어도 예쁘답니다.
다이빙 뿐만 아니라 이번 장마철에는 이 녀석이 여러가지 역할도 제대로 했지요.
제가 가입한 나우이 로고까지 박아서 소중하게 쓰고 있는 가디언.
이름만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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